LEGO4989☑️{ -}텔 ~]해선디비문의판매[ㄱ ((소상공인대출디비업체_✔️ > 중고장터

LEGO4989☑️{ -}텔 ~]해선디비문의판매[ㄱ ((소상공인대출디비업체_✔️ 결혼식 자료 사진 [출처=연합뉴스]한 여성이 축의금과 임신 선물까지 받아놓고 자신의 결혼식 청첩장에는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 친구들과 절교했다는 사연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렸다.한 커뮤니티에는 지난 19일 ‘결혼식 안 온 친구와 손절(절교)했습니다’는 제목의 글이 게제됐다.글을 올린 A씨는 “제가 여기저기 많이 살아서 타지 친구들이 많다”며 “결혼식도 타지에 사는 친구들이 오기 편하게 각 지역에서 차 타고 30분~2시간까지 걸리는 곳에서 했다”고 말했다.친구들이 사는 곳으로 가서 밥을 사주고 청첩장을 줬다는 A씨는 “일정상 만날 수 없었던 친구들에게는 모바일 청첩장을 보내고 커피라도 마시라고 2만원짜리 기프티콘도 보냈다”고 적었다.이어 “결혼 당일 자차로 1시간 이상 거리에서 온 친구들에게는 차비하라고 따로 3만원씩 챙겨줬다”며 “진짜 멀리서 온 친구들한테는 온 김에 편하게 쉬고 가라고 레지던스(호텔) 잡아줬다”고 했다.A씨는 “모바일 청접장 보내는 친구들에게는 ‘못 올 것 같으면 미리 말해줬으면 좋겠다. 따로 밥 먹는 것도 아닌데 축의하면 제가 미안하니까 축의금은 따로 안 해도 된다’고 말해줬다”고 덧붙였다.A씨는 “모바일 청첩장 카톡을 읽고 씹은 뒤 기프티콘은 쓴 친구가 3명”이라며 “(친구라면) 적어도 연락이라도 해야 하는데 얼마나 바빠야 친구 결혼한다는 읽씹을 하나”라고 지적했다.아울러 “저는 이들 결혼식에 다 참석했고 임신 축하 선물도 주고 아기 옷도 필요한 것 사줬다”며 “다시 돌려받자고 그렇게 해준 것은 아니지만 저것은 진짜 개념이 없다기보다는 가장교육을 잘못받은 것 아닌가”라고 분통을 터트렸다.A씨는 “제가 쪼잔하고 별 것도 아닌 걸로 예민하게 구는 걸까요”라며 누리꾼들의 의견을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