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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4989ㅡ@ @%최신해킹디비문발문의➧~ ✅❤️텔레그램 _(실시간해킹디비구입처|$ 사상자 총 10명…부상자들 생명 지장 없어23일 경남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화재 현장에서 진화작업 중인 산림청 소속 진화대원들의 모습 ⓒ산림청 제공지난 21일 오후 경남 산청군 시천면 야산에서 발생한 불로 산불진화대원과 인솔 공무원 등 총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23일 산림청과 경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산불 진화 중 산 중턱에 고립된 산불진화대원과 공무원 수색에 나선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4시쯤 화상을 입은 산불진화대원 5명을 발견해 구조했다. 구조된 5명은 현재까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고, 진화 과정에서 산청군 주민 1명이 추가로 부상했으나 치료 후 귀가했다.하지만 산불진화대원 2명은 숨진 채 발견됐다. 연락이 두절돼 행방을 찾지 못하던 산불진화대원 1명과 공무원 1명도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4명의 사망자 모두 산 7부 능선 지점 약 100ｍ 반경 내에서 각각 흩어진 채 발견됐다. 숨진 산불진화대원은 모두 60대, 공무원은 30대다.산림청과 경찰은 이들이 산불 진화 중 초속 11∼15m의 강풍과 함께 역풍이 불며 화마에 휩싸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이 숨진 이들의 신원을 파악해 검안을 실시한 결과 모두 화재로 인한 사망으로 확인됐다.앞서 전날 오전 11시30분경창녕군 소속 산불진화대원 8명과 인솔 공무원 1명이 산청군 시천면 산불 현장에 투입됐다. 지난 21일 오후 3시28분경처음 발생한 불이 다음 날까지 이어지면서 이들 모두 산불 진화 업무 등을 위해 현장으로 향했다. 이후 산불을 진화하던 이들은 뜻하지 않게 산 중턱에서 고립됐고, 이날 오후 2시경119와 112에 공동 대응 신고가 접수됐다.경찰은 산불 진화가 우선인 만큼 진화 상황에 따라 구체적인 사망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