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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in07(ㄴ)%해커주식디비]@ ||증권해커DB^➡️%^텔레 방한 직후 IT, 조선, 자동차, 금융, 뷰티, 교육 업계 리더들과 회동“한국은 높은 수준의 IT 인프라 갖춘 곳... 저렴한 비용으로 효과 극대화 가능” “인도는 AI R&D 기지로, 한국은 AI 융합 테스트베드로 삼겠다는 포석?” AI 투어 행사 개최지 60개국 중 아시아 방문국은 인도와 한국 뿐그래픽=정서희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최고경영자(CEO) 겸 이사회 의장이 올해 인도에 이은 두 번째 방문국으로 한국을 택했다. MS가 세계 최고 수준의 IT 인프라를 가진 한국을 AI 사업 확장을 위한 테스트베드로 삼겠다는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업계는 해석하고 있다. 韓 산업계 리더들 차례로 만난 나델라 CEO 업계에 따르면 나델라 CEO가 지난 25일 방한해 서울 광화문 KT 사옥에서 국내 산업계 리더들과 회동을 가졌다. ‘AX 리더 써밋’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번 회동에는 김영섭 KT 사장을 비롯해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송창현 현대차그룹 사장,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김유열 EBS 사장이 참석했다. 나델라 CEO는 이날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과도 개별 회동을 가졌다.26일 오전에는 서울 서초구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MS 주최 ‘인공지능(AI) 투어 인 서울’ 행사 참석 전, 업스테이지, 뤼튼 테크놀로지스, 라이너, 콴다(메스프레쏘), 갤럭시 코퍼레이션 등 국내 스타트업 대표들과 만나 AI 사업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국내 대기업 리더들과 달리 나델라 CEO는 기술에 대한 확실한 이해를 바탕으로 사업 이야기를 풀어갔다”며 “앞으로 MS와의 협업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한 기간 중 나델라 CEO는 조주완 LG전자 사장과의 만남도 예정돼 있다.이달 25일 KT 광화문사옥에서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CEO와 국내 주요 대기업 리더들이 함께 하는 ‘AX 리더 써밋’이 열렸다. 왼쪽부터 김영섭 KT 사장, 송창현 현대차그룹 사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 사티아 나델라 MS CEO 겸 이사회 의장,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김유열 EBS 사장. /KT ”한국은 높은 수준의 IT 인프라 갖춘 곳” 나델라 CEO가 IT, 조선, 자동차, 금융, 뷰티, 교육 등 전방위적으로 다양한 산업군 리더들을 만난 배경으로는 자사가 추진 중인 AI 사업 테스트베드로 한국을 선택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김경원 세종대 경영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