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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 대통령이 지난해 군사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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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조회 10회 작성일 25-04-03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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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 대통령이 지난해 군사 내란을 시도한 혐의로 사형 선고를 받은 미국인 3명을 종신형으로 감형했습니다. 티나 살라마 민주콩고 대통령실 대변인은 현지시간 1일 "펠릭스 치세케디 대통령이 지난해 사형 선고를 받은 미국인 3명에 대해 종신형으로 감형을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콩고 군사법원은 지난해 9월 군사 내란 사건의 선고 공판에서 쿠데타를 주도했다가 사살된 망명 정치인 크리스티앙 말랑가의 아들 마르셀을 포함해 피고인 37명에게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피고인 가운데 마르셀 등 3명이 미국인이고 영국, 벨기에, 캐나다 국적자도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5월 19일 수도 킨샤사 경제부 장관 관저를 공격한 뒤 대통령궁이 있는 인근 '팔레 드 라 네이션' 구역으로 이동했다가 군에 진압됐습니다. AP 통신은 이번 감형은 반군 소탕을 위해 미국과의 광물 협정 체결을 원하는 민주콩고 정부의 뜻이 담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치세케디 대통령은 지난달 미국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동부의 내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미국과의 광물 협력을 제안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 국무부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아프리카 담당 수석 고문으로 새로 임명된 마사드 불로스가 3일부터 민주콩고와 르완다, 케냐, 우간다를 방문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금과 콜탄, 코발트, 구리, 리튬 등 전략 광물이 풍부한 민주콩고 동부에서는 투치족 반군 M23을 비롯한 100여 개 무장단체가 난립하면서 정세 불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르완다의 지원을 받는 것으로 의심받는 M23은 지난 1월 대규모 공세로 동부 최대 도시인 북키부주 주도 고마를 장악한 데 이어 지난달 16일 동부 제2의 도시인 남키부주 주도 부카부도 점령했습니다. 유엔 등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고마 지역에서만 3천 명이 숨지는 등 민간인을 포함해 7천 명이 숨지고 100만 명의 피란민이 발생했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추억의 문구류 코너에 마련된 지구화학 색연필.[사진=김현정 기자] 초등학교 시절 자주 쓰던 연필과 점보 지우개, 미술시간에 쓰던 지구화학 색연필… 추억 속에 자리잡은 문구류에 최근 2030 여성들이 푹 빠졌다. 다이어리꾸미기(다꾸) 유행과 함께 자신의 취향에 맞는 문구류를 찾는 젊은층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글쓰기(Writing)와 멋지다(hip)을 결합한 ‘라이팅힙’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다.무신사가 문구 시장까지 공략한다. 오는 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인벤타리오(INVENTARIO): 2025 문구 페어’를 연다. 무신사의 온라인 편집매장 ‘29CM’가 여는 첫 번째 오프라인 문구 브랜드 행사다. 오는 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인벤타리오(INVENTARIO): 2025 문구 페어’가 열린다.[사진=김현정 기자] 행사 첫날 방문한 이곳은 오후 시간임에도 인파가 몰렸다. 행사장 입구에는 긴 줄이 세워졌고, 행사장 내부에도 제품을 구경하는 소비자들로 북적였다. 29CM가 프리미엄 문구 편집매장 ‘포인트오브뷰’ 운영사와 손잡고 마련한 이번 행사는 문구 마니아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됐다.각 부스별로 진열된 연필, 지우개 하나에도 취향을 가득 담은 것처럼 보였다. 삐삐 형태의 자그마한 수첩부터 책을 볼 때 연한 색상으로 밑줄을 그을 수 있는 색연필, 필기감이 좋은 고급 펜부터 책갈피, 형형색색의 연필 등 다양한 문구 제품이 한 자리에 모였다. 넷플릭스 시리즈 ‘폭삭 속았수다’에서 주인공 애순이 착용한 것과 비슷한 꽃핀.[사진=김현정 기자] 신진 문구 브랜드 ‘오이뮤’는 넷플릭스 시리즈 ‘폭삭 속았수다’와 협업한 제품들을 진열해 눈길을 끌었다. 주인공 애순(아이유)가 착용한 것과 비슷한 꽃핀과 책 커버, 수첩, 책갈피 등을 판매 중이었다. 행사명 ‘인벤타리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