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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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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조회 15회 작성일 25-04-0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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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열린 ‘미국을 다시 부유하게’ 행사서 상호관세를 발표하며 최신 무역장벽 보고서를 들고 "오늘은 미국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날 중 하나인 미국 해방의 날"이라고 말하고 있다. 2025.04.03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로 가장 큰 영향을 받게 된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보복' 대신 '대화'에 나설 방침이다. 다만 40%대의 고관세율이 매겨진 미얀마와 캄보디아는 미국과의 대화조차 쉽지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예고했던 상호관세를 발표했다. 모든 무역 상대국에는 기본 10% 관세를 부과하되 약 60개국의 주요 무역국에는 이보다 높은 최대 50%의 관세를 부과하는 방식이다. 한국은 25%로, 57개국 가운데 35번째로 높다.개별 세율을 보면 아프리카 남부에 있는 레소토가 50%로 가장 높다. 이어 캄보디아(49%), 라오스(48%), 마다가스카르(47%), 베트남(46%), 미얀마(45%), 스리랑카(44%)의 순이다. 그 외에 태국은 37%, 중국은 34%, 인도네시아 32%, 대만 32%, 파키스탄 30%, 인도 27%, 일본 24%, 유럽연합(EU) 20% 등이다.주로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미얀마 등 동남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한 아시아 국가들에 가혹한 관세가 매겨졌다. 저렴한 인건비를 기반으로 글로벌 기업들의 대미 수출기지 역할을 하는 데 대한 공격으로 보인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동남아 국가들은 당황스럽다는 반응과 함께 대화로 관세율을 낮추겠다는 입장이다. 지금까지 동남아시아 국가 중 어느 나라도 보복 관세를 언급하지 않았다.우선 팜민찐 베트남 총리는 이날 새벽 긴급 내각 회의를 마친 뒤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라고 지시했다.베트남의 국제 로펌 루터의 대표인 라이프 슈나이더는 로이터에 "베트남의 수출 주도 성장 모델은 다국적 기업을 유치하며 매우 성공적이었다"며 "그러나 미국의 46% 관세는 이 모델에 직접적인 도전이 될 ‘폭싹 속았수다’ 한 장면. [넷플릭스 스틸컷]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중국 유명 관광지 장자제(장가계)시가 넷플릭스 화제작 ‘폭싹 속았수다’ 제작진과 배우들에게 초대장을 보내 논란이 되고 있다.넷플릭스는 중국에서 서비스되지 않고 있으므로 이 인기 시리즈를 ‘도둑 시청’하고 있음을 자인한 꼴이 됐기 때문이다.2일(현지시간) 중국 장자제시의 기관지는 “장자제시 문화관광방송체육국이 김원석 감독과 임상춘 작가 등 ‘폭싹 속았수다’ 제작진과 배우들에게 한국어 초대장을 보냈다”라며 “장가계로 ‘폭싹 여행’을 와서 ‘단풍의 약속’을 함께하자고 진심으로 초대했다”라고 전했다. 중국 장자제시가 올린 초대장 이미지. [장자제시 웨이보] 아울러 중국어와 한국어로 된 초대장 이미지를 게재했다.초대장에는 “드라마 속에 그려진 ‘가을의 약속’이 현실이 되는 순간을 함께 목격하자”라는 내용이 담겼다.이는 드라마에서 주인공 애순이 병을 앓고 있는 남편 관식에게 “내년 가을엔 장가계에 가서 단풍 구경하자”라고 약속한 장면이 등장한 것에 대한 화답으로 풀이된다.장자제시는 “‘폭싹 속았수다’가 전 세계에서 인기리에 방영되는 시점에 장자제 모든 시민을 대표해 진심 어린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라며 “드라마 속 감동적인 대사는 장자제의 아름다운 풍경을 국경을 넘는 감정의 끈으로 만들어줬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관객에게 신비로운 땅에 대한 동경을 불러일으켰다”라고 평가했다. 중국 평점 사이트 더우반에 올라 온 ‘폭싹 속았수다’ 이미지. 중국에서 이 드라마를 광범위하게 ‘도둑 시청’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더우반 갈무리] 중국 지무뉴스도 같은 날 “장가계가 공식적으로 ‘폭싹 속았수다’ 출연진과 제작진에 초대장을 보냈다”라며 “마지막회에서 내년에 장가계에서 단풍을 함께 보자고 고백하면서 다시 한번 한국인들의 장가계 방문 열풍을 일으켰다”라고 보도했다.중국에서는 넷플릭스가 정식 서비스 되지 않고 있어, 합법적으로 ‘폭싹 속았수다’를 볼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