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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노출 26일(현지시간) 엘살바도르에 있는 중남미 최대 규모 수감 시설 테러범수용센터(CECOT·세코트)를 방문한 크리스티 놈(53)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이 수감자들을 배경으로 연설하고 있다. 2025.3.26 AFP 연합뉴스 26일(현지시간) 엘살바도르에 있는 중남미 최대 규모 수감 시설 테러범수용센터(CECOT·세코트)를 방문한 크리스티 놈(53)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이 수감자들을 배경으로 연설하고 있다. 2025.3.26 놈 장관 엑스 크리스티 놈(53)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이 26일(현지시간) 엘살바도르에 있는 대규모 수용시설을 방문해 불법 입국·체류자에 대한 강경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미 국토안보 장관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게시한 33초 분량 동영상에서 “내가 오늘 방문한 이 수용자 시설은 미국 국민을 상대로 범죄를 저지를 경우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도구 중 하나”라면서 “불법으로 미국에 입국하면 여러분은 기소되고 추방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와 함께 놈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나는 불법체류 외국인 범죄자들에게 지금 당장 떠나라는 분명한 메시지를 전한다”라는 별도의 게시글도 적었다.영상을 보면 놈 장관은 쇠창살 안쪽 수용자들을 배경으로 연설하고 있다. 수용자 중에는 상의를 입지 않은 채 몸에 있는 문신을 그대로 드러낸 이들도 다수 보인다. 26일(현지시간) 엘살바도르에 있는 중남미 최대 규모 수감 시설 테러범수용센터(CECOT·세코트)를 방문한 크리스티 놈(53)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이 수감자들을 배경으로 연설하고 있다. 2025.3.26 AFP 연합뉴스 26일(현지시간) 엘살바도르에 있는 중남미 최대 규모 수감 시설 테러범수용센터(CECOT·세코트)를 방문한 크리스티 놈(53)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이 수감자들을 배경으로 연설하고 있다. 2025.3.26 AP 연합뉴스 26일(현지시간) 엘살바도르에 있는 중남미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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