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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d홀덤디비업자☑️*텔레howDB$+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photo 나경원 의원 인스타그램대선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포비아'를 강조하기 위해 '드럼통'에 들어간 것과 관련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논개는 강물에 몸을 던졌다"며 "드럼통에 빠지는 거야 누워 식은 죽먹기라고 여겼는데, 아무래도 치유불능 내상을 입은 것 같다"고 비꼬았다.앞서 나경원 의원은 지난 15일,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 출마한 이재명 전 대표 주위에 유독 의문의 죽음이 많다는 사실을 상기시키기 위해 "드럼통에 들어갈지언정 굴복하지 않는다"는 푯말을 들고 직접 드럼통 안에 들어갔다.이어 나 의원은 "영화를 영화로만 볼 수 없는 현실, '드럼통 정치'에 많은 국민들이 떨고 있다"며 "진실을 향한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목숨을 걸어야하는 비정상적인 사회를 바로잡겠다"고 했다. "드럼통에 사람 하나 묻어버린다고 진실까지 묻힐 거라 생각하지 마시라"라는 경고도 덧붙였다.이에 민주당에서는 즉각 "공포 마케팅을 조장한다"며 반발이 터져 나왔는데, 추 의원이 이를 이어받은 것이다.추 의원은 아울러 지난 2023년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위험이 과장됐음을 알리기 위해 서울 노량진수산시장 수조물을 맨손으로 떠마신 김영선 전 의원, 최근 출마설이 끊이지 않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 나 의원을 싸잡아 "남녀 세분의 공통점은 서울대를 나오고 박사님들인데 여사는 그들의 영혼을 주무르니 명박사 말대로 앉은뱅이 주술사가 틀림없다"고도 말했다.'선거브로커' 명태균씨가 김건희 여사를 평한 '앉은뱅이 주술사'라는 말을 인용해 이들 행동의 배후에 김건희 여사가 있다는 주장을 펼친 것이다.※주간조선 온라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