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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조회 11회 작성일 25-04-14 01:34본문
사람인 로고. 사람인 제공 [파이낸셜뉴스] LS엠트론, 포스코퓨처엠, ASML 코리아 등이 채용 공고를 내고 신입 및 경력 인재 확보에 나섰다. 13일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LS엠트론은 2025년 2·4분기 신입, 신입 인턴 및 경력 사원을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신입의 경우 △연구개발 △제품개발 설계이며, 신입 인턴은 △법인 지원 △영업이다. 경력은 △S&OP △품질 △연구개발 △영업 △제품개발 설계 사업기획 △품질 △IT 부문에서 모집한다. 세부 부문별 지원 자격 및 우대조건이 달라 지원 전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4월 14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포스코퓨처엠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부문은 △경영 엔지니어 직군(공정 엔지니어, 변호사(해외)) △생산 엔지니어 직군(제조, 정비)이다. 10년 이상 관련 경력 보유자로 경영 엔지니어 직군은 4년제 학사 이상 졸업자, 변호사는 영미권 국가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 생산 엔지니어 직군은 고등학교 이상 졸업자, 교대근무 가능자면 지원할 수 있다. 오는 23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ASML 코리아는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Technical Support Engineer(TSE) △Global Support Center(GSC) Engineer △Field Application Engineer(FAE)이다. 기졸업자 또는 2025년 8월 졸업 예정자로 CSE는 이공계 학사 이상, TSE·GSC·FAE는 이공계 석사 이상 학위 보유자, 토익 750점, 토익스피킹 IM3, 오픽 IM2 이상 성적 보유자면 지원할 수 있다. 단 영어권 국가 해외대학 졸업자는 영어 성적을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관련 전공자 등은 우대한다. 4월 14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SPC삼립은 2025년 상반기 정규 전환형 글로벌 인턴을 모집한다. 모집 직무는 △사업 전략·경영기획 △마케팅(마케팅전략, 상품마케팅) △해외 영업이다. 박태호 전 통상교섭본부장은 11일 관세전쟁에서 한국의 생존법으로 “첨단기술 소·부·장 공급의 글로벌 허브”를 제안했다. 김성룡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으킨 관세전쟁이 불붙은 이달 초 박태호 법무법인 광장 국제통상연구원장은 워싱턴 인근에서 열린 ‘트라이래터럴 커미션’ 총회에 참석했다. 트라이래터럴 커미션은 ‘석유왕’ 존 록펠러의 손자인 데이비드 록펠러가 북미·유럽·아시아 세 지역 간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세운 국제포럼이다.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도 대담자로 참석했다. 관세전쟁이 모두의 관심사였다.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2011~2013년)을 지낸 박 원장은 지난 11일 인터뷰에서 “스티븐 본 전 무역대표부(USTR) 대표 대행 등 트럼프 측근들은 확신에 차 있었으며 관세를 통한 투자 유도, 비관세장벽 철폐, 약(弱)달러 등 구체적인 목표를 갖고 있었다”면서 “관세 정책은 궁극적으로 제조업을 살리고 일자리를 만들 것이라고 믿으며 절대 후퇴는 없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Q : 트럼프 측이 생각하는 관세전쟁의 근본 원인은. A : “미국은 제일 자유로운 무역을 할 수 있게 개방했지만, 세계 거의 모든 무역 상대국들은 비관세장벽 등으로 진정한 개방을 하지 않고 있다고 판단한다. 중국이 최종 대상이지만, 중국과 협상하기 전에 다른 나라들과 협상을 통해 비관세장벽과 다른 문제들을 해결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Q : 트럼프가 상호관세 90일 유예로 한발 물러섰다. 미국과 중국 중 어느 쪽이 더 카드가 많은가. A : “아무래도 경제 규모가 큰 미국이 더 많은 카드를 가지고 있다고 본다. 미국은 관세뿐 아니라 대중국 수출 통제, 기술 이전, 해외투자 규제 등 다양한 카드가 있다. 그러나 중국과 유럽연합(EU) 등 경제 규모가 큰 국가들이 미국에 보복 조치를 하고 그 조치들이 동시에 시행된다면 미국도 피해를 볼 수 있고 세계경제에도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다.” Q : 트럼프 측은 국제 무역질서에 대한 불신이 큰데. A : “2001년 중국은 세계무역기구(WTO) 가입으로 시장경제를 받아들이고 지속해서 개방할 것이란 기대를 받았지만, 개도국 지위를 유지하면서 온갖 무역장벽과 규제를 유지했다. 그 결과 중국은 미국 시장을 백분 활용한 반면에 자국 시장 개방은 소극적이었다. 결정적으로 200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