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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네집에 놀러간 지후 : ) - 개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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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조회 9회 작성일 25-04-07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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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네집에 놀러간 지후 : )- 개인기- 아랫니 4개, 윗니 4개외출할때마다 계속 시도중..!안좋은습관에 더 빠지지않도록 독하게 마음먹고 끊어줘야할것같다오빠가 부스터샷 맞고 지후 데리고 집에 가줘서낮잠 코~ 자고 오후에는 전동카 타러 ! !아이주도로 밥 먹더니 요거트도 손으로 먹겠대..자주 하는 옹알이가 몇가지 정해져있고밥도 잘먹고 골고루 다 잘먹어서 넘 예쁨 !매일매일 가서 안아주고 뽀뽀해주고 타고다니고 ㅎㅎㅎ아빠 당직인 애- 하지만 애교도 늘어서 사르르 녹음하루가 지루하지않고 같이노는것도 꽤나 재미있다 : )유아식 하니까 메뉴 고민부터 만드는 시간까지지후는 계속 완모중 !“엄마 주세요” 하면 손바닥위에 올려줌아침에 일어나서도 계속 물고 누워있는중 밥먹을때 입는 방수턱받이 필수인 애 ㅎㅎ완전 싸악 다 녹아내림 ️11:30-13:00 낮잠잘 걸어다니니 이제 이동할땐 손잡고 다니는데힙베이비️그밖에 다른 그림들도 설명해주면 손으로 척척 가르킴점점 말도 잘알아듣고, 옹알이도 많이 하면서 대화되는 느낌이라아기가 있으니 소소하게 보내는 생일이어도더 더 행복하고 특별하게 느껴진당요리조리 걸어다니는 아가들 쫓아다니느라응..?밤잠을 일찍 자고 꽤 잘자는 편이다 (이었다..)7시반-8시쯤 일어나는 패턴인데12개월의 일상들을 기록해봐야지 ︎수유/밥놀이터가면 계단에서만 30분 놀기 가능^^..명화그림을 벽에 걸어두고 딱히 설명은 안해줬었는데입까지 써서 쪽쪽빨고있고 ㅋㅋㅋ 코까지 올리면 바로 뺀다방역패스때문에 슬프게도 취소했다.. 또륵비행기,차 타느라 몸이 찌뿌등했는지 열심히 노는중 !특히 저녁준비할때는 동요틀어주면여행하며 매일매일 나가서 돌아다니다보니앉은자리에서 10개 순삭하고 더달라고 울고불고 난리..스틱오 반납할때 세상 서럽게 너무 울어서 ㅠㅠㅠ물어보니 어디에 뭐가 있는지 다 알고있던 지후 ㅎㅎ겨울맞이로 블루독에서 모자,장갑,목도리 세뚜로 사줬다 !벤츠300s 클래식 전동차 넘넘 예뿌다아이렇게는 거의 틀리지않고 매번 맞추는것들낮잠이 1번으로 완전 고정된 이후로는여행 다녀온 이후 사진부터 올려야겠다적응기가 필요했나부다〰️친한오빠가 선물로 사줘서 지후도 생겼다ㅎㅎ이앓이 어찌나 힘들어할지 벌써 내가 두렵다.. 또륵아직 12개월 아가들이라 혼자놀기 바쁘고이제 13개월에는 우유도 잘 적응해보고여기저기서 돌선물을 보내줘서 언박싱하며 행복했다 히히안자겠다고 난리.. 하- 키 76cm, 몸무게 11kg돌아기 엄마빠들이 하나같이 다들 울애기 천재라고 하는거[전대원 기자]▲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인용 결정문을 낭독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우리 대한국민은 12.3 계엄 선포가 있은 지 122일 만에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하였다. 이 글을 쓰면서 사실 첫 문장의 서술어를 고민하였다. '파면되었다'로 쓸까, '파면하였다'로 쓸까? 피동 표현보다는 능동 표현이 낫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고, 그렇다면 주어는 고민 없이 '헌법재판소' 대신에 '국민'을 골랐다. 그리고 헌법재판소 결정문에서 헌법 전문에 따라 대한국민을 특별히 언급하였기에 첫 문장의 주어도 자연스럽게 대한국민이 되었다.형식적으로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주문을 읽은 시각에 윤석열이 파면되었지만, 역사적으로나 실질적으로 국민이 그를 파면한 날은 12월 3일, 바로 계엄을 선포한 그날이었다. 내란으로 인해 윤석열은 대통령으로서 정당한 자격을 상실하였고, 시민들이 계엄 선포에 저항권을 행사함으로써 실질적으로 그를 파면하였다. 이미 그때 윤석열은 대통령 권한을 온전히 행사할 수 없었고, 본인 스스로도 계엄 선포에 대하여 사과하고 조기 퇴진도 받아들일 것처럼 말했다. 국회의 탄핵소추 의결을 피하려는 꼼수였지만, 이미 국민들로부터 파면 선고를 받았음을 스스로도 알고 있었다.'믿기 어렵다'라는 문장의 반복▲ 2024년 12월 12일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담화를 하고 있는 모습.ⓒ 대통령실 12.3 계엄은 친위 쿠데타였다. 쿠데타의 주체는 자신의 목숨을 걸고 하는 것이 역사의 룰이다. 윤석열은 이 역사의 룰을 어기고 구차하게 거짓말로 자신의 행위를 12.3 계엄 선포 이전으로 돌리려 하였다. 루비콘 강을 건넜으면 자신의 망상이 시민들의 저항으로 실패했음을 인지한 순간에 자신의 목을 대한민국 역사의 법정에 내놓아야 했다. 그러나 그러지 않았다. 그러지 않음으로써 자신 스스로가 더 구차해지고, 국민의힘을 대표로 하는 정치 세력을 회복 불능 상태에 빠트렸다. 헌재의 결정문을 보면 '믿기 어렵다'는 문장이 무려 6차례나 나온다. 모두가 피청구인, 즉 윤석열의 말을 믿을 수 없다는 것이었다. 똑같은 주장을 배척하더라도 결정문에 2차례 나온 '보기 어렵다'는 표현과 '믿기 어렵다'는 천양지차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