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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rotDB*❤️%[바둑이해킹디비업체➡️[ @✅시계DB구매}~_✔️텔 28일 정식 출시 앞두고 인터뷰…"플레이타임 80시간, 출시 후 콘텐츠 업데이트"인터뷰하는 '퍼스트 버서커: 카잔' 제작진 (성남=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넥슨 자회사 네오플에서 하드코어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을 만든 주요 제작진이 24일 경기 성남시 넥슨 사옥에서 진행된 공동 인터뷰 자리에서 질문을 듣고 있다. 왼쪽부터 이규철 아트 디렉터, 윤명진 대표 겸 총괄 디렉터, 이준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인호 테크니컬 디렉터. 2025.3.24 jujuk@yna.co.kr (성남=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원작 '던전앤파이터'가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성공했는데, '퍼스트 버서커: 카잔'의 타깃은 글로벌 시장 전체입니다" 넥슨의 개발 자회사 네오플에서 '퍼스트 버서커: 카잔' 총괄 디렉터를 맡고 있는 윤명진 대표는 지난 24일 경기 성남시 넥슨 사옥에서 진행된 공동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네오플의 대표작 온라인 역할수행게임(RPG) '던전앤파이터'(던파)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싱글플레이 하드코어 액션 게임으로, 오는 28일 전 세계 동시 출시를 앞두고 있다. 윤 대표는 "던파가 올해로 20주년이 됐고 긴 시간 동안 많은 분의 사랑을 받아왔는데, 아시아 시장에서의 인기에 비해 서구권에서는 아쉬웠던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발 과정에서는 게임 자체의 완성도에 집중했지만, '카잔'을 통해 던파의 세계관이나 이야기를 더 많은 사람이 즐겼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제작진은 카잔을 온전히 클리어하는 데 약 80시간의 플레이타임이 필요하며, 발매 후에도 게임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오는 5월과 6월 신규 콘텐츠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스토리 확장 DLC(다운로드 가능 콘텐츠) 계획과 관련해 윤 대표는 "DLC도 후속작도 만들어 보고는 싶지만, 현재로서는 뚜렷한 계획이 있지 않다"며 "우선은 론칭 버전에 모든 개발력을 기울이고 싶었다"고 강조했다.퍼스트 버서커: 카잔 메인 화면[게임 화면 캡처] '카잔'은 그간 온라인 게임 위주로 개발해온 네오플이 처음으로 도전하는 싱글플레이 기반 하드코어 액션 게임이다. 윤 대표는 "오랫동안 PC 버전 던파를 서비스해왔고 '던파 모바일'은 직접 만들어 출시까지 해 봤지만, 기승전결이 있는 패키지 게임을 만드는 것은 굉장히 다른 경험이었다"며 "골드행(최종 디스크 완성)을 찍으면 끝날 거라 생각했는데, 계속해서 사용자들과 소통하며 좋은 형태로 게임을 서비스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나가는 게 중요한 세상이 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