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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서울=뉴스1) = 개혁신당 대선 후 [the300](서울=뉴스1) = 개혁신당 대선 후보인 이준석 의원이 6일 경북 칠곡군 청구공원묘지 조부모 산소를 찾아 절을 하고 있다.(이준석 대선캠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2025.4.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선거 후보가 국민의힘을 향해 "2022년 짧은 봄에 다 해 먹으려고 엄석대와 단일화한 학생들이 무슨 염치로 단일화를 언급합니까"라고 밝혔다. 현재 대선 기간 중 국민의힘과 연대나 후보 단일화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 후보는 7일 오전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2023년 '3.8 전당대회'(당 지도부 선거)를 앞두고 윤석열 전 대통령을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엄석대에 비유해 비판했다. 이 후보는 이날 대구의 한 식당에서 국민의힘 대선 주자 중 1명인 홍준표 대구시장과 점심 식사를 한다. 정치권에서는 이 후보가 현재 단일화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뜻을 강조하기 위해 SNS에 게시물을 올렸다는 관측이 나온다. 홍 시장은 최근 자신의 정치 플랫폼 '청년의꿈'에서 "이준석 대표는 결국 우리 쪽으로 와야 된다"고 했다. '개혁신당과의 단일화가 도움 될지도 모른다'는 이용자 글에 대한 답변이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미국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와의 인터뷰에서 '다른 후보들과 연대할 가능성이 있나'라는 질문을 받고 "대부분의 사람은 제가 보수 진영 출신이니까 국민의힘 후보와 연대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저는 아니라고 본다"고 밝혔다. 이어 "보수진영은 변화를 필요로 하고 그들은 지금 변화를 거부하고 있다"며 "그래서 그들이 저의 변화의 속도를 따라오지 않는 한 이번 선거에서 구보수인 국민의힘과는 연대할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했다. [the300](서울=뉴스1) = 개혁신당 대선 후보인 이준석 의원이 6일 경북 칠곡군 청구공원묘지 조부모 산소를 찾아 절을 하고 있다.(이준석 대선캠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2025.4.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선거 후보가 국민의힘을 향해 "2022년 짧은 봄에 다 해 먹으려고 엄석대와 단일화한 학생들이 무슨 염치로 단일화를 언급합니까"라고 밝혔다. 현재 대선 기간 중 국민의힘과 연대나 후보 단일화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 후보는 7일 오전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2023년 '3.8 전당대회'(당 지도부 선거)를 앞두고 윤석열 전 대통령을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엄석대에 비유해 비판했다. 이 후보는 이날 대구의 한 식당에서 국민의힘 대선 주자 중 1명인 홍준표 대구시장과 점심 식사를 한다. 정치권에서는 이 후보가 현재 단일화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뜻을 강조하기 위해 SNS에 게시물을 올렸다는 관측이 나온다. 홍 시장은 최근 자신의 정치 플랫폼 '청년의꿈'에서 "이준석 대표는 결국 우리 쪽으로 와야 된다"고 했다. '개혁신당과의 단일화가 도움 될지도 모른다'는 이용자 글에 대한 답변이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미국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와의 인터뷰에서 '다른 후보들과 연대할 가능성이 있나'라는 질문을 받고 "대부분의 사람은 제가 보수 진영 출신이니까 국민의힘 후보와 연대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저는 아니라고 본다"고 밝혔다. 이어 "보수진영은 변화를 필요로 하고 그들은 지금 변화를 거부하고 있다"며 "그래서 그들이 저의 변화의 속도를 따라오지 않는 한 이번 선거에서 구보수인 국민의힘과는 연대할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했다. [the300](서울=뉴스1) = 개혁신당 대선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