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후라이 2,500원먼저 맥도날드 맥모닝의 새로운 라인업 투움바 치킨치즈머핀 소개해 드릴게요. 담백한 머핀 사이에 바삭한 치킨 패티, 그리고 고소한 치즈와 매콤하고 크리미한 투움바 소스까지 더해진 신메뉴랍니다.다시 돌아온 고구마 후라이에요! 가격은 작년에 출시한 그대로 2,500원! 해피스낵이라 조금 저렴한가? 싶었는데 아니었고요 ㅎㅎ3. 메뉴영업시간: 24시간 / 연중무휴맥도날드 맥모닝 메뉴 가격 소개해 드릴게요. 며칠 전 맥모닝 신메뉴를 출시했는데요, 얼마 전 먼저 출시한 투움바 버거의 맥모닝 버전이랍니다. 맥스파이시 상하이 투움바와 슈비 투움바 역시 맛있게 먹었기에 이번에도 바로 먹어봤는데요, 매콤하고 크리미한 투움바 소스랑 머핀의 조화가 좋았던 만큼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맥도날드 맥모닝투움바 소스가 인기 많아지면서 라면, 햄버거 등에 자주 등장하는데 평소 투움바 소스 좋아하는 저로선 대환영이에요 ㅎㅎ저는 맥도날드 맥모닝 신메뉴 투움바치킨치즈머핀 세트랑 해피스낵 고구마 후라이 함께 포장해왔어요.역시 맥모닝에는 해쉬브라운이죠! 갓 튀겨 바삭하고 고소한 게 역시 너무 맛있더라구요~이번 신메뉴는 기존 맥스파이시 상하이 투움바처럼 쌀가루로 더욱 바삭해진 치킨 패티가 특징이었어요.이번 신상 둘 다 넘 맛있어서 먹고 나서 아쉬울 정도였어요! 먼저 맥모닝은 담백하면서 고소하고 진한 치즈의 풍미가 정말 좋았구요, 고구마 후라이는 달콤하면서 바삭한 매력에 푹 빠졌답니다. 주말에 밥하기 귀찮을 땐 편하게 맥도날드 맥모닝 어떠신가요? 맛도 좋고 가성비도 좋은 만큼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며칠 전 맥도날드 맥모닝 신메뉴와 디저트가 출시되어 맛이 궁금해 먹어보기로 했어요. 저는 집 근처 한티점으로 다녀왔구요, 위치는 한티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1분 정도 소요될 정도로 접근성이 좋은 매장이에요.일반 햄버거에 들어간 투움바 소스도 물론 맛있지만 저는 워낙 머핀을 좋아해서 그런지 이번 맥모닝 '투움바 치킨치즈머핀'이 유독 맛있게 느껴지더라구요. 맛이 궁금하신 분들은 꼭 한번 드셔보셨으면 좋겠어요:)투움바 치킨치즈머핀 단품 4,800원 / 세트 6,200원주소: 서울 강남구 도곡로 409 타워엠프리스안녕하세요 다크윤이에요:)5. 총평저는 햄버거도 정말 좋아하지만 가끔은 담백한 맥모닝이 더 당길 때가 있는데요, 특히 이번 신메뉴는 담백한 머핀에 바삭한 치킨 패티, 여기에 매콤하면서 부드럽고 고소한 투움바 소스가 더해져 도저히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라 기대되더라구요. 게티이미지뱅크 (한겨레 뉴스레터 H:730 구독하기. 검색창에 ‘한겨레 h730’을 쳐보세요.)※주의: 이 기사에는 일부 독자에게 다소 충격적일 수 있는 내용과 이미지가 포함돼 있습니다. 수없이 헤어졌다가 다시 만났다. “미안해. 다시는 때리지 않을게”라는 말을 믿었다. 2019년 시작된 ‘교제폭력의 악순환’은 2024년 5월11일, 가해자가 죽고서야 끝났다. 이날 새벽 전북 군산에서 1982년생 여성 김은지(가명·43)는 전 연인이자 가해자인 ㄱ(당시 38)의 집에 불을 냈고 ㄱ은 전신 화상 등으로 숨졌다. 그해 9월, 김은지는 ㄱ을 살해한 혐의(현주건조물방화치사)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12년을 받고 교도소에 수감됐다. 약 5년 동안 교제폭력에 시달려온 피해자는 어쩌다 가해자가 됐을까. 그가 겪은 ‘폭력의 역사’를 제대로 살펴야만 답할 수 있는 질문이다. 한겨레는 이 사건의 1심 판결문과 수사·재판 기록, 112신고 내역, 피고인 인터뷰를 토대로 교제 시작부터 방화에 이르기까지 상황을 되짚었다.■김은지가 겪은 ‘폭력의 역사’김은지는 어린 시절부터 외로웠다. 초등학생 때 아버지의 가정폭력을 피해 어머니가 집을 나갔고, 정서적 어려움을 겪다 10대 때부터 술에 의존하기 시작했다. 고등학교 졸업 뒤 한 반도체 공장에서 일을 시작했지만 이를 지속하긴 어려웠다. 친척이 빌려준 전북 익산의 한 농갓집에서 아버지와 살며 국민기초생활보장 급여를 받을 만큼 곤궁했다. 알코올 의존에서 벗어나고자 수차례 입원 치료를 받았지만, 완전히 끊지 못하고 약물 치료를 이어갔다. 2019년 여름 잠시 노래방 접객원으로 일하다 손님으로 온 ㄱ에게 “첫눈에 반해” 교제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주로 ㄱ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며 시간을 보냈다.ㄱ은 술에 취하면 “전 남친이랑 좋았냐?”는 등 ‘과거 남자’ 이야기를 꺼내며 김은지를 때렸다. 경찰이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실에 제출한 ‘112신고 사건 처리 내역’(2022~2023년) 자료와 재판기록 등을 종합하면, 김은지는 2019년 7월부터 2023년 5월까지 모두 112신고, 고소 등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