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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슨 주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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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조회 14회 작성일 25-04-1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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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슨 주한미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미 상원 군사위원회 홈피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워싱턴·서울=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김지헌 기자 = 미군 사령관들과 미 국방부 고위 당국자는 주한미군을 포함한 한미동맹의 전략적 가치를 강조하는 동시에 한국을 포함한 인도·태평양 동맹국들의 부담 공유 확대 필요성을 거론했다.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사령관은 9일(현지시간) 미 하원 군사위원회가 개최한 '인도·태평양 미군 태세 및 국가안보 도전' 주제청문회에서 '주한미군이 한반도에 주둔함으로써 얻는 이익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내가 보는 것은 우리가 현재 '입지적 우위'(positional advantage)를 가졌다는 것"이라고 답했다. 브런슨 사령관은 이어 한반도에 배치된 미군 역량에 대해 "그것들이 있어야 할 곳에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는 주한미군이 북한의 도발을 억지하는 측면뿐 아니라 미중 전략경쟁 측면에서 중국을 견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브런슨 사령관은 청문회에 즈음해 의원들에게 제출한 성명에서 "미국 국익에 여전히 중요한 이 지역(인도·태평양)에서 이 주둔(주한미군)은 핵심적(critical)"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주한미군에 대해 "한반도와 동북아에서 강력한 억지력을 제공한다"고 강조하고, 미군이 한국, 일본은 물론 유엔군사령부를 구성하는 다른 나라들과 더불어 통합된 지역방위 태세를 구축했다고 소개했다.브런슨 사령관은 이와 함께 한미동맹과 유엔군사령부를 통한 다국적 파트너십이 안정을 유지하고, 역내 긴장이 글로벌 위기로 고조되는 것을 억지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브런슨 사령관은 또 한국의 안보에 대한 미국의 투자가 미국의 이익으로 돌아온다고 강조했다.그는 하원에 제출한 서면 자료에서 "한국은 경제적 측면에서 미국 일자리 45만 개와 한국 및 미국에 위치한 2천100여 개의 미국 회사들을 지원했고 군사적으로는 한국의 기여가 미국의 군사적 지출을 18% 줄여줬다"고 밝혔다.이어 "한국은 주한미군의 군사적 건설 수요를 김완섭 환경부장관이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긴급 간부회의에서 지리산‧주왕산 국립공원, 환경기초시설 등의 산불 피해 및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총력 대응을 당부하고 있다. (환경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3.27/뉴스1 (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는 김완섭 장관이 9일 설악산국립공원 내 산불취약지구에서 탐방객 대피계획 및 초동 진화계획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김 장관은 이날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산불 감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등 상황관제시스템 운영 상태를 확인했다. 또 산불 신고·전파 지침서 및 탐방객 대피계획을 비롯해 초동 진화계획 등을 점검했다.설악동 야영장 인근 침엽수 군락지로 이동한 김 장관은 고성능 산불진화차량의 진화 훈련을 참관하고, 경사지 등 진화가 어려운 위치에 산불이 발생했을 때의 조치계획을 보고받을 계획이다.김 장관은 지난달 28일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을 찾아 경북 산불 진화 상황을 점검했다. 이병화 차관은 지난 7일 경북 안동시 산불 피해 마을을 방문해 사업장 피해 현황과 폐기물 발생 상황을 점검했다.김 장관은 "산불이 점차 대형화되는 추세인 만큼 국립공원에서 발생하는 산불의 초동 대응에 대한 역량 강화가 시급하다"며 "정부 차원의 산불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행정안전부, 산림청 등 관계기관과도 적극 협업하겠다"고 말했다.ace@news1.kr 브런슨 주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