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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스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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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조회 9회 작성일 25-04-10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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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스에이 [앵커] 뉴스에이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대선 출마 선언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가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따뜻한 봄날을 한번 꼭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이제 진짜 대한민국”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었습니다. 경제성장과 잘사니즘, 실용주의와 생명중시를 전면에 내세웠는데요, 용어에서 느낌이 오시죠. 3년 전 대선과는 확연히 달라졌습니다. 출발부터 성장에 초점을 맞추며 중도층 공략에 집중했습니다. 첫 소식 정연주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분짜리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상으로 21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재명 /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대통령 선거에 출마합니다." 이 전 대표의 대선 도전은 2017년,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새로운 슬로건은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 지금은 이재명'으로 정했습니다. 강성 이미지를 공고하게 했던 '이재명은 합니다'는 이번에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이재명 /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냥 이름만 있는 대한민국이 아니라 진짜 대한민국." 지난 대선 핵심이었던 공정과 기본소득은 언급하지 않고, 성장과 실용주의를 최우선으로 앞세웠습니다. 첫 목표로 '경제성장'을 내세우며 중도층을 공략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먹사니즘', '잘사니즘' 등 실용주의 노선을 강조하며 수권 능력을 부각시켰습니다. [이재명 /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어떤 게 더 유용하고 어떤 게 더 필요하냐. 이게 최고의 기준이 되어야 된다." 한미 동맹과 한미일 협력관계의 중요성도 언급했습니다. 친중 논란을 의식한 듯 중국은 아예 거론하지 않았습니다. 이 전 대표 측 핵심 관계자는 "본선에서는 '국민 통합과 성장'이라는 기조를 더 확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내일 이곳 국회 소통관에서 비전선포식을 열고 경선 캠프 인선을 발표합니다. 채널A 뉴스 정연주입니다. 영상취재 이 철 영상편집 김민정 정연주 기자 jyj@ichannela.com- 항만 물류 인프라 등 3조대 계획- 공급망 안정 위한 디지털화 집중- 국제해운거래소 설립 용역 추진“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는 부산 시민 공기업입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안병길 사장은 10일 해양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촉진하고,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양진흥공사 제공 10일 부산 해운대구 해진공 본사에서 만난 안병길 사장은 “부산 시민의 힘으로 해진공을 설립했다. 해진공은 중견 중소선사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선용품, 선박수리·조선, 기자재, 항만, 물류 등 부산지역 중점 산업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이렇게 말했다. 안 사장은 산업지원과 더불어 지역 아동 청소년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회공헌도 해양문화, 지역상생, 해양인재 육성, 해양환경보호 등을 테마로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지난해 10월 해진공 사장에 취임한 그는 지난 6개월 동안 임직원과 소통하면서 해진공이 글로벌 종합해양지원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했다. 그는 “해진공이 2018년 7월 설립 뒤 7년 동안 임직원이 합심해 해양산업 재건을 위해 노력했고, 가시적인 성과도 있었다”며 “다만 트럼프 2.0 시대 등 경기 변동으로 공급망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등 해양산업을 둘러싼 변동성이 크다”고 진단했다.안 사장은 “올해 해양금융공급 확대, 글로벌 수준의 해양정보 서비스 제공, 디지털 전환(DX) 지원, 친환경 대응 지원, 글로벌 역량 강화 등 5개 분야에 3조400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해양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해 AI, DX 분야의 정책과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해진공은 올해 중심 사업으로 해운 및 항만물류 금융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선박금융 2조1100억 원, 항만물류 인프라 금융 7300억 원, 공급망 안정화 지원 펀드 1조 원 등을 집행할 계획이다.그는 친환경과 디지털 전환 지원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친환경 연료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친환경 선박 뿐만 아니라 친환경 연료와 관련된 인프라, 벙커링 등 설비에 대한 투자도 종합적으로 지원해야 한다. 지난 2년 동안 356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27척 의 저탄소 선박을 건조했고, 올해도 230억 원을 지원한다”고 설 [앵커] 뉴스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