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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k텔레그램SUPERADMAN)-마사지디비상담?➡️ 홍준표 '새미준' 이영수 영입지난해 4월 8일 경기 용인시 처인구 KT 앞 삼거리에서 열린 ‘국민의힘으로 용인 살리기’ 지원유세에서 국민의힘 지지자들이 모여 있다. photo 뉴시스6·3 대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후보들을 지지하는 외곽단체의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 후보 외곽 조직은 공식 대선 캠프와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있으나, 정작 온·오프라인에서의 세몰이는 이들 몫이다.최근에는 외곽단체 인사가 직접 캠프에 합류하는 등 단순한 팬덤정치 참여자를 넘어 '정치 조력자'로 거듭나는 모양새다. 지지 단체들은 단체명으로 공식적인 선거운동이나 유세에는 참여하지 않는다.공직선거법 제87조는 특정기관·단체(그 대표자와 임직원 또는 구성원 포함)는 그 기관·단체의 명의 또는 그 대표의 명의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러한 조직이 있고 없고의 차이는 대선에 미치는 영향이 작지 않다는 것이 그동안의 선거 과정에서 드러났다.지난해 11월 1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관련 1심 선고 재판을 앞두고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이재명 지지자들이 집회를 하고 있다. photo 뉴시스李, 먹사니즘 네트워크 활발아직까지 각종 여론조사에서 압도적 1위를 달리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 후보는 가장 활발하게 외곽 지지세력이 형성돼 있다. 이 후보는 대선이 열리기 전부터 온라인 팬카페 '재명이네마을'로부터 두터운 지원을 받고 있다.해당 커뮤니티의 회원수는 약 21만명으로, 이 후보가 지난 20대 대선에서 패배한 직후인 2022년 3월 10일에 개설됐다. 최근 이 후보가 출간한 저서 '결국 국민이 합니다'가 예약 판매 하루 만에 온라인 베스트셀러 1위를 달성하는 데 이들이 큰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도 나왔다.정치평론가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 소장은 "정치인들이 출간하는 자서전이나 에세이들의 판매량은 해당 정치인들의 팬덤 규모가 좌우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현재 '재명이네마을'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이 후보와 관련된 언론 보도와 국민의힘을 비판하는 내용의 글들을 게재하며 여론을 형성하고 있다. 이들은 대선 당일인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