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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재테크로또디비업자-${]텔레그램 RADARDB✅}✔️}사업자디비문의~* 민주당 탈당한 비명계 인사들 李 2심 무죄 맹비난이상민 "이런 개떡 같은 판결이 있나 생각"전병헌 "법리해석 고무줄 재판…납득 어려워"與일각 재판부 저격…홍준표 "사법부조차 진영논리로 재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6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뒤 지지자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자 여권이 '사법부의 편향성'을 저격하고 나섰다. 여당 지도부는 이 대표의 피선거권 박탈형을 선고한 1심 판결이 옳았다며 '대법원의 빠른 판단'을 촉구하는 모습이다. 여권뿐 아니라 야권 비명(非이재명)계 일각에서도 1·2심 판결이 모순된다는 비판이 제기된다.지난해 민주당의 '사천'을 주장하며 탈당한 전병헌 새미래민주당 대표는 2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데 대해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그는 "동일한 재판에서 법리 해석의 기준이 고무줄처럼 늘었다 줄었다 하는 재판은 공정하다고 할 수 없다"며 "지난 위증교사 혐의 무죄 판결에 이어, 이번에도 군색한 법리를 앞세운, '무죄를 위한 무죄 판결'을 마주하게 된 것이 안타깝다"고 했다.이어 "어쩌면 270일 이내에 마무리되어야 할 재판이 909일이나 소요된 것 자체가 이미 편향된 판결을 예고하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라며 "향후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 기각된다고 하더라도 전혀 이상하게 여겨질 일이 아닐 것"이라고 주장했다.지난 총선을 앞두고 당적을 옮긴 이상민 국민의힘 대전시당 위원장도 이날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과 전화 인터뷰에서 "굉장히 의도적으로 짜깁기를 한, 사법적 정의를 내팽개친 판결이었다"면서 이 대표의 항소심 재판부를 비판했다.그는 "어제 그 소식(항소심 선고)을 들었을 때 너무 황당했다"며 "'이런 개떡 같은 판결이 있나' 이런 생각이 번쩍 들었다"고 했다. 이 위원장은 "'인식과 행위가 다르다', '안다는 건 인식의 문제이기 때문에 형사처벌 대상이 되지 않는다' 등 거대한 비리